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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체포에도 공개 활동...김정은, 우크라 파병 기념관 건설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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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주애 기념식수에 함께해 눈길
사상교양에 활용할 의도 드러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5일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다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관영 선전매체들이 6일 일제히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해외 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을 찾아 기념식수를 했다면서 그가 "둘도 없는 생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영웅 전사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공경과 숭고한 도덕 의리심이 깃들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5일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다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인 '해외 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간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2026.01.06 yjlee@newspim.com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주애가 함께 기념식수를 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김정은은 "이 건설로써 우리 국가의 수도에는 승리전통 교양의 중요한 사상‧정신적 거점이 또 하나 태어나게 된다"고 말해 이 시설을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육과 북한 체제 선전‧선동 교양에 활용할 의도를 드러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5월 28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평양의 뉴타운 성격인 화성지구에 참전군인 묘지와 기념관을 짓기로 결정했고, 10월 23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이를 두고 1만 4000여명의 전투병을 파견하는 무리수를 던져 2000명이 전사(국가정보원 국회 정보위 보고)하는 큰 손실을 내고 다수의 부상병을 떠안게 된 김정은이 이에 대한 군부와 주민 불만을 누그러트리기 위해 '영웅' 만들기에 나선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5일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다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인 '해외 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모는 지게차에 딸 주애와 간부들이 기념식수용 묘목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2026.01.06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이번 건설 현장 방문은 하루 전인 4일 평양 외곽지역에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도발을 감행한 데 이어 이뤄졌다.

새해 들어 군사 행보를 이어가며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김정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의 전격 체포‧압송 사태에도 불구하고 공개 활동을 이어가는 건 미국의 압박에도 움츠리지 않고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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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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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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