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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首脑会谈】淡化分歧 加强互利:韩中以经济民生推动关系回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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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6日电 正在中国进行国事访问的韩国总统李在明当地时间5日下午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首脑会谈。这是两国首脑去年11月庆州APEC峰会举行首次会谈后,时隔两个月再聚首。本次会谈被评价为着力将首次会谈中商定的"两国关系新发展方向"具体化。

图为当地时间5日,韩国总统李在明(左)在北京人民大会堂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握手。【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两国首脑在会谈中就韩中关系整体进行广泛讨论。综合韩中政府公布的会谈结果,双方并未试图直接解决在政治、安全领域存的分歧,而是选择通过在经济、民生、文化等具备互利基础的领域加强合作,持续创造维系双边关系所需的动力,这一意图十分明显。

此次会谈是在国际秩序剧烈动荡的背景下举行,中日因台湾问题处一触即发的对峙状态,美国对委内瑞拉发动攻击,使中国高度依赖的石油资源被纳入美国控制之下。在此形势下,韩中本就存在诸多棘手议题,但双方并未突出分歧明显的议题,而是集中讨论对彼此有利的"软性议题"。

根据中国外交部公布的会谈结果资料,中方较少触及敏感议题,而把重点放在扩大韩中合作与交流、维持两国友好氛围上。

习近平主席在会谈中表示,希望"巩固中韩关系全面恢复与发展动力,在尊重差异的同时寻找共同点,深化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共同开启两国关系发展新篇章"。中方还强调"互利共赢原则",提及要扩大共同利益领域,指出扩大人员往来、营造积极舆论氛围的重要性。

会谈结束后,韩国国家安保室长魏圣洛举行记者会介绍会谈成果,与中方发布的基调基本一致。其核心在于双方将通过扩大沟通与交流、增进相信,探索为地区和平与稳定作出贡献的方案。这意味着与其执着解决政治与安全议题,不如先在互利领域扩大合作、维持友好关系,从而逐步缩小在棘手问题上的分歧。

这一基调也与去年首次首脑会谈时习近平提出的"开启中韩关系新阶段的四点建议"一脉相承。当时,中方已明确承认双方在政治、安全领域存在"矛盾与差异",并强调通过扩大沟通交流、增进合作,以和平方式加以处理。

此次会谈中双方也讨论了台湾问题、朝鲜无核化问题、西海(黄海)障碍物设置问题以及韩国推进引进核潜艇等敏感安全议题,但并未深入,仅重申原则性立场。

关于台湾问题,中方介绍称,李在明总统表示将尊重中国的核心利益和重大关切,坚持一个中国原则。此前,他在接受中国央视采访时也已重申"尊重一个中国"的立场。尽管此前有观点认为中方可能要求韩方明确表态反对"台独",但双方公布的会谈结果中并未包含相关内容。

在朝鲜问题上,魏圣洛表示,两国首脑确认重启与朝鲜对话的重要性,也确认了中国愿为维护半岛和平与稳定发挥建设性作用,并将在此基础上持续探索构建和平的创新性方案。

关于韩国推进引进核潜艇问题,双方也交换彼此立场。魏圣洛表示,相关讨论内容不便详细介绍,但韩方已充分说明自身立场,中方并未提出特别问题。

通过此次会谈,双方被认为已为自2016年韩国部署"萨德"(THAAD)反导系统后长期陷入低迷的韩中关系重新回到正轨做好了准备。

在美中战略竞争加剧的背景下,韩国亟需改善韩中关系,以确保"战略自主性"并促使中国在朝鲜问题上发挥积极作用;中国方面同样意识到,在与美日对立的局势中,有必要将韩国视为重要合作伙伴。此次会谈可被视为双方利益诉求相互契合的结果。

不过,由于政治与安全等核心议题仍处于"暂缓"状态,外界难以断言这一积极势头能否持续。熟悉中国事务的外交消息人士指出,中国在此次会谈中依然未在台湾问题上作出让步,也未使用"朝鲜半岛无核化"这一表述且未承认"限韩令"存在。这些问题今后仍可能被中国用作影响韩中关系走向的重要杠杆,因此后续发展尤为关键。(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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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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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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