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글로벌 확장 속 '위기극복 DNA·실행력' 재확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6일 교촌그룹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열고, 변화의 시대 속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임직원 결속을 강조하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권원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K-푸드를 향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IT와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시장을 둘러싼 변화의 속도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권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를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와 철저한 대비 없이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품 경쟁력 역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유지되기 어렵다며, 기본에 충실한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35년의 경영 여정을 돌아보며 "교촌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쌓아온 위기극복 DNA와 실행력을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변화의 시기일수록 조직의 저력과 실행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권 회장은 끝으로 "2026년 새해에는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교촌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교촌은 새해를 기점으로 기본에 충실한 운영과 내부 결속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