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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건설업, 韓 경기 회복세 제약 주요인…소비 개선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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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제동향 발간…"건설업, 경기 회복 제약" 평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근 한국 경제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고 제조업도 다소 조정을 겪고 있으나, 소비 개선으로 완만한 생산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2026년 1월 경제동향'에서 "건설업은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며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매판매액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서비스업생산도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소비 개선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다만 건설업 생산은 같은 기간 -17.0%를 기록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해 경기 회복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7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모습. 2025.07.07 mironj19@newspim.com

광공업 생산 역시 -1.4%로 감소했는데, 반도체(-1.5%)와 자동차(-0.2%)를 중심으로 조정 국면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는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둔화 흐름이 뚜렷했다.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으나, 이는 반도체 가격 급등의 영향이 컸다.

수출 물량 증가율은 10~11월 평균 2.9%에 그쳤다.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은 일평균 기준 -0.2%로 부진이 이어졌다고 KDI는 분석했다.

반면 내수와 소비 흐름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이다. 11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하며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3.0% 늘며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도소매업(4.2%), 금융·보험업(4.2%),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6.2%) 등 소비와 밀접한 업종이 전반적인 회복을 이끌었다.

소비 심리 역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9.9로 여전히 기준치(100)를 웃돌았고,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심리지수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고용 여건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 1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서비스업 취업자가 50만9000명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제조업(-4만1000명)과 건설업(-13만1000명)의 고용 감소는 지속됐다.

KDI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비제조업 기업의 심리지수도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노동시장에서도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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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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