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미국 정부가 공식 식단 지침을 통해 장 건강을 위한 김치 섭취를 권장하자 국내 증시에서 김치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82% 오른 1만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자회사인 대상도 5.14% 상승한 2만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국 정부가 발표한 식단 지침에 김치가 언급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는 '2025~2030년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공개하며 장내 미생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공동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건강이 중요하다"며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 섭취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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