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기획] 장수군, '기본소득·관광·정주'로 도약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훈식 군수 "군민이 주인인 행복장수, 결실의 해 만들 것"
스마트농업·명품관광으로 '100만 관광 장수시대' 성큼
공공임대·청년주거 확대, 장수형 통합돌봄으로 생활 안정 강화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본격화…'예산 5천억 시대' 토대 위 정책 추진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레드푸드' 도시 장수군은 지난해 군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내며 올해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의 문을 열었다.

최훈식 장수군수[사진=장수군]2026.01.10 lbs0964@newspim.com

여기에 본예산 기준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달성하며 중·장기 군정 추진의 기반도 다졌다.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2144억 원을 확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정책 추진 동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정 전반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장수군이 올해 군정의 방향을 담아 선정한 사자성어는 '금석위개(金石爲開)'다. 강한 의지로 끈기 있게 도전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의미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실행력으로 군정 과제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 개막…생활 안정·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올해 군정의 가장 큰 변화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이다.

장수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약 2만1000여 명의 군민에게 월 15만 원, 연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총사업비는 754억 원 규모다.

군은 군 단위 기본소득위원회와 읍·면 기본소득위원회를 이원화해 운영하며 정책 심의와 현장 집행을 분리해 제도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하는 마을 조사단을 운영해 실거주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농업 전환…과수·원예·축산 경쟁력 강화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기반 고도화와 미래 대응형 구조 전환에 집중한다. 천천면 장판리와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는 16.8ha 규모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맞춤형 농기계 지원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군사관학교'를 운영해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에도 나선다.

원예·시설 분야는 ICT 융복합 지원과 청년 스마트팜 확산, 과수 생산 기반 현대화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 분야는 저탄소 한우 축군 조성과 우량 혈통 관리를 통해 장수한우 명품화를 추진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도약 비전 선포식[사진=장수군]2026.01.10 lbs0964@newspim.com

관광 인프라 확충…'100만 관광 장수시대' 현실로
장수군은 대표관광지와 국가생태관광지, 축제, 산악레저를 축으로 관광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민선8기 출범 당시 22만 명 수준이던 관광객 수는 지난해 말 98만 명까지 늘며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장수누리파크는 체험형 유리온실과 치유정원, 친환경 스테이 등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조성되고, 국가생태관광지인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육성된다.

'쿨밸리 페스티벌'과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도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적 축제로 키운다.

주거·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정주 기반 강화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정주 기반을 확충한다.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을 비롯해 장계·계남 공공임대주택, 전북형 반할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청년·신혼부부·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장수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방문의료, 일상돌봄, 주거개선을 연계하고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산서실내체육관, 장수파크골프장, 반다비체육센터, 장수한누리전당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사진=장수군]2026.01.10 lbs0964@newspim.com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6년은 지난 시간의 도전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해"라며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와 예산 5천억 시대의 토대 위에서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장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성과보다 백년을 내다보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