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0일 삼상교차로 일원에서 고성그린파워㈜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김우용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 서천호 국회의원,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도·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우회도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해당 사업은 좌룡동에서 향촌동을 잇는 총연장 4.3km, 폭 18m 규모로 총사업비 616억 원이 투입됐다.
그간 화력발전소 출퇴근 차량과 대형 화물차량이 기존 도심 및 마을 안길을 통과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 소음·분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발전소 관련 차량이 주거지역을 우회해 이동하게 되면서 ▲교통 혼잡 해소 ▲주민 보행 안전 확보 ▲소음 및 환경 피해 저감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 등 지역 전반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그린파워㈜ 김우용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개설을 넘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추진한'협력형 사업' 성과로 지역 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교통·안전·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사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하는 신규 도로를 조성해 교통 흐름을 외곽으로 분산시키고, 주변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