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안전관리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비전' 10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혁신 등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위축된 소비심리 부양을 위해 상반기 '누비전'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설 명절을 앞둔 1월 600억 원을 지류 상품권 포함 우선 풀고, 홀수월 정기 발행을 이어간다. 10% 할인율 유지로 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상권 매출을 견인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 출연해 총 360억 원 융자를 지원하며, 업체별 최대 5000만 원 대출에 1년간 2.5% 이자 보조를 제공한다. 2월부터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전통시장에 78억 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 주차 개선, 안전관리 등 5대 분야를 강화한다. 상하수도 정비·승강기 교체 37개 사업에 32억 원을 집중하고, 공영주차장 4건과 노후 전선 정비 등 안전 사업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건과 상인 경영지원 7건으로 지역 명소화와 자생력을 높인다.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시민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 실질 혜택과 자생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 뿌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