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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이젠 여자 단식의 기준"... 중국에선 '공안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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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홈피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역대 네 명뿐"
중국 매체 "정면 승부로 안세영 이길 선수 보이지 않아"
중국팬 "기권한 천위페이, 계속 아플거면 은퇴하라" 분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로 2026년을 힘차게 열었다. 세계 배드민턴계는 "안세영이 여자 단식의 기준점"이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배드민턴 강국인 중국에서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안세영은 1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으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2026.01.12 psoq1337@newspim.com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안세영이 세계 1위이자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말레이시아 오픈을 3연속 제패하며, 역대 네 명뿐인 3연패 그룹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일부 해외 배드민턴 전문 매체들은 "압박 속에서도 흐름을 되찾는 수비와 멘탈이 압도적"이라며 안세영의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시선은 더 복잡했다. 중국 포털 넷이즈는 안세영을 두고 "특정 대회에 강한 선수가 아니라 여자 단식 자체의 기준이 됐다"며 "세계 2위 왕즈이를 포함해 현 시점에서 정면승부해서 안세영을 이길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자조섞인 평가가 뒤따랐다.

중국 매체들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안세영이 기록한 우승 횟수와 승률, 상금 규모를 언급하며 "중국 여자 단식이 한때 누렸던 '절대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경기 수가 많아 피로 누적과 부상 위험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속 억지스러운 희망론도 내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 [사진=BWF] 2026.01.12 psoq1337@newspim.com

중국팬 여론은 분노에 가깝다.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천위페이가 준결승을 기권하며 안세영과의 맞대결이 무산되자 "계속 아플 거면 은퇴하라"는 과격한 반응까지 나왔다. "격차를 인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따라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복됐던 "안세영이 체력을 속인다"는 음모론 역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런 반응들은 안세영에 대한 두려움, '공안증'이 더욱 깊어졌음을 방증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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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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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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