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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매치' 안세영-천위페이전 불발... 기권 이유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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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탄(Titan) 매치'라며 세계 배드민턴팬이 기다리던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0일 자정(한국시간) 쯤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인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제 1매치를 '안세영의 기권승(WO;walkover)'으로 처리했다. BWF가 남긴 설명은 '부상'이라는 단어 하나뿐이었고 부상 부위나 경위, 상태도 공개하지 않았다.

10일 오전 8시에 확인한 BWF 홈페이지에는 안세영과의 4강전을 준비하는 천위페이 인터뷰가 여전히 실려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과의 대결은 '진짜 시험대'이다. 이기려면 완성도 높은 경기력이 필요하다"며 "10점 만점에 8점이나 9점 정도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는 말을 남겨 '셔틀콕 여제 타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컨디션 악화나 특정 부위 통증을 암시하는 발언은 없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왼쪽)와 안세영. [사진=BWF]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보도 역시 이날까지 "부상으로 인한 기권"이라는 간단한 보도 이외 별다른 설명이 없다. 중국배드민턴협회 명의의 공식 성명이나 해명은 나오지 않았다. 관영 매체와 주요 통신사 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천위페이는 직전 8강에서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중 코트 웨에서 이상 징후는 보이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메디컬 타임이 잦았던 것도 아니고 눈에 띄게 테이핑이 늘어난 장면도 포착되지 않았다. 훈련 중 부상 소식이나 현지에서 전해진 추가 정보도 없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RK 10일 SNS에 게재한 천위페이DML 기권 통보. [사진=BWF]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천위페이는 이전 대회에서 허벅지 통증 등 누적된 근육 부상으로 기권한 전력이 있다. 허리나 발바닥 등 만성 부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과 직접 연결되는 공식 정보는 없다.

이번 대회 최대 고비를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통과한 안세영은 왕즈이(중국)-푸살라 신두 승자(인도)와 11일 제 1매치(오전 11시)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왕즈이나 신두 모두 지난해 안세영이 단 한 차례도 진 적이 없는 상대다.

새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여러모로 대진 운이 따르고 있다. 그나마 안세영을 괴롭힐 만한 난적들이 모두 컨디션이 좋지 않다.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신두와 8강전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RET;retired)했고 한웨(중국)는16강 경기 직전 기권해 덴마크의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가 행운의 기권승(WO;walkover)을 거뒀다. 이어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 천위페이도 '이유 모를 기권'을 알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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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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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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