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소년 손으로 그리는 '살기 좋은 익산'…정책 체감형 참여 모델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일자리 직접 제안…청소년 정책 참여, 행사 넘어 제도 실험으로
우수 아이디어 시정 반영 검토…지역 미래 인재 육성 연결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하며, 청소년 참여형 정책 실험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교육과 일자리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청소년 시각에서 풀어내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익산시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고등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정책 체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이 그리는 익산의 미래 정책 경진대회[사진=익산시]2026.01.13 lbs0964@newspim.com

이날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최종 발표에는 청소년 10팀, 40여 명이 참여해 '살기 좋은 익산'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교육 환경과 일자리·창업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청소년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설계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데 방점을 찍었다.

대회는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주관으로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익산시 정책 전반과 도시재생, 로컬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윤찬영 전주대학교 초빙교수의 '익산에서 산다는 것', 한승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의 '로컬콘텐츠학 개론' 등 강의가 이어져 청소년들의 정책적 시야를 확장했다. 이후 로컬콘텐츠·문화·도시재생·정책행정 분야 전문가 4명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성 중심으로 고도화했다.

이날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자원 활용 가능성, 정책 효과성, 제안의 참신성, 발표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에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지역특화산업, 도시재생, 교육 혁신 사례를 탐방하며 국제적 시야와 정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정주 의식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다루며 정책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