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주자] 유찬종·서용주·정재호 vs 정문헌…종로구, 예측불허 민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현직 구청장 입지 탄탄
민주당 3파전 촉각…화두 '재개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장 선거판이 일찌감치 예열되는 분위기다. 종로구는 정치 1번지로 불릴 만큼 정치적 상징성이 큰 지역이지만, 선거에서는 보수·진보·중도가 섞여 경합이 잦은 편으로 분석된다. 선거의 주요 쟁점은 역시 개발과 민생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 도심에 자리한 종로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현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찬종 전 서울시의회 의원, 서용주 전 상근부대변인, 정재호 현 종로구의회 부의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다. 강원도 고성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정 구청장은 이때 경험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침체된 종로를 다시 회복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로 맞서 지난 경선에서 승리한 바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무주공산의 종로구에 당선되며 12년 만에 국민의힘이 구청장 자리를 꿰찼다. 재임 중 성과로는 북촌특별관리지역 지정, 정비사업 본격화, 공공·민간 협력형 주차 모델 구축,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 스마트 행정 등을 들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재개발 등 민선8기 공약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정 구청장의 입지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해부터 "반드시 종로구를 지켜야하는 상황"이라며 지방선거 도전 의지를 밝힌 그는, 인공지능(AI) 시대 노동의 개념이 담긴 책을 펴내는 한편 재개발 토크쇼, 신년인사회 등을 통해 구민들과 발 빠른 소통에 나섰다.

이 틈을 비집고 유찬종 전 서울시의원, 정재호 구의회 부의장 등이 잠재적 경쟁자로 거론되며 행정 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도 오르내리고 있다. 민주당에게 종로구는 대체로 텃밭으로 인식돼 왔지만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만큼, 이번에는 이기는 공천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유찬종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 구청장에게 4.4%p 차이로 석패했으나 오직 종로에서만 활동한 토박이로 꼽힌다. 종로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력이 있으며, 종로 전역에 걸쳐 고른 지지층을 갖고 있고 현안에 밝은 전문가라는 게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서용주 전 부대변인은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이후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겸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2대 총선에서 경기 파주갑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대선 전후부터는 종로구로 정치적 근거지를 옮겨 주민들과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이는 오는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것으로 읽힌다.

정재호 부의장은 제8대 의원 시절부터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입법, 예산 편성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히고 있다. 또 건축규제 완화·불법건축물 양성화 노력을 지속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최근 종로구의회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