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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선호…부천 '중앙하이츠 아르비채' 19일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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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주택 공급 제한에 무주택자 부담 가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입주 물량 감소가 예고된 가운데 전월세 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재계약 시점마다 임대료 인상 압박이 이어지면서, 전세와 월세에 머무르기보다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실수요자의 움직임도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청약 문턱이 비교적 낮은 무순위 청약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천 여월동에 위치한 '중앙하이츠 아르비채'가 무순위 청약 일정을 확정하며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하이츠 아르비채 투시도 [사진=CA이앤씨 제]

중앙하이츠 아르비채는 1월 13일 무순위 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1월 19일 무순위 청약 접수, 1월 22일 당첨자 발표, 1월 27일 서류 접수 및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청약에 비해 자격 요건 부담이 적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기회로 평가된다.

단지는 부천시 여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3층, 총 1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63·84·108㎡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과 패밀리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남향 중심의 동 배치와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현관 팬트리, 'ㄱ'자형 주방, 아일랜드 식탁 등 수납과 동선 효율을 높인 설계가 반영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중앙하이츠 아르비채는 기존 주거지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부천우리병원, 오정구청, 금융기관과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상생활 편의성이 높다.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도 양호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 역시 탄탄하다. 여월초·여월중·도당고·부천북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워 자녀 통학이 편리하며, 안정적인 학군을 갖춘 '학세권'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도 관심을 끈다. 부천 일대는 대장홍대선 착공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고용 기반 확충도 기대되고 있다. 교통과 산업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여월동을 포함한 부천 서부권 전반의 주거 가치가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여건과 개발 호재를 함께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중앙하이츠 아르비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무순위 청약을 앞두고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급 부족과 전월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여건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교통·산업 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춘 지역의 무순위 청약 단지는 실수요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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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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