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 의원 등 5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4일 김 의원과 배우자 이모 씨, 이지희 동작구의원, 전직 서울 동작구의원 전모 씨와 김모 씨 등 5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당시 동작구 의원이던 전씨와 김씨에게 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구의원은 당시 전달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와 김씨는 지난 8~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경찰은 김 의원 주거지 등 6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오후에는 김 의원의 전 보좌진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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