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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10.7조 가덕도 신공항 시공권 입찰…수의계약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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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사실상 단독 입찰 구도로 유찰 이후 수의계약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부산시]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마감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지난 15일 완료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23개사다. 앞서 사업 불참을 선언한 현대건설에 이어 주관사를 맡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이다. 부산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지역 업체 6곳도 합류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막판까지 참여 여부를 검토한 끝에 참여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건설은 이번 PQ 접수에는 빠지고 추후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류 마감은 이날 오후 6시까지지만 업계에선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 응찰자가 없어 유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는 앞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를 중심으로 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공사 기간 연장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작년 5월 현대건설이 사업 불참을 결정했고, 포스코이앤씨도 연이은 현장 사망사고 이후 신규 인프라 수주를 중단하면서 컨소시엄을 탈퇴했다.

이후 정부는 공사 기간을 종전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리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공사비도 10조5천억원에서 10조7천억원으로 2000억원 증액해 2035년 개항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변경한 뒤 재입찰 공고를 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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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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