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축제 도약을 목표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고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흥양홀에서 공영민 군수 주재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방향과 총감독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축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에 따라 "준비 속도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예년보다 한 달여 빠른 시기에 준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감독 심사·평가와 함께, 행사 시기 및 콘텐츠 구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축제를 가족 단위 체험형 축제로 꾸미고, 우주항공산업·문화·관광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특히 조기 준비를 통해 운영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학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2026년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콘텐츠와 운영, 파급력에서 완성도를 높여 고흥형 우주축제 모델을 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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