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누빈자산운용은 23일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F1 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빈과 윌리엄스는 혁신적 사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F1 팀 지휘소인 피트 월(Pit Wall)과 글로벌 금융 시장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윌리엄스의 공식 자산운용 파트너인 누빈의 브랜드 로고는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와 알렉스 알본(Alex Albon)이 주행할 'FW48'의 스티어링 휠 상단과 리어 윙 내부에 부착된다. FW48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F1 규정에 맞춰 신규 제작된 윌리엄스의 차량이다.

지난해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5위를 달성한 윌리엄스는 두 번의 풀 레이스 포디움(시상대)과 사상 첫 스프린트 포디움을 기록하는 등 2016년 이후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바 있다. 2026년부터 누빈은 윌리엄스의 선도적인 업계 파트너사들과 함께 팀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임스 바울즈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레이싱 감독은 "누빈을 윌리엄스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F1에서나 자산운용에서나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는 동일하다"며 "뛰어난 인재 간의 긴밀한 협력, 최첨단 기술, 그리고 단 1%의 미세한 차이까지 끝까지 붙잡는 집요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빌 허프먼 누빈 최고경영자(CEO)는 "누빈과 윌리엄스 사이에는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며 "두 조직 모두 글로벌 헤리티지에 기반한 성과 지향적 조직이며 언제나 시선을 미래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과 지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혁신과 정교한 프로세스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이 필요하다"며 "초 단위를 다투는 피트 스톱을 완벽하게 수행하거나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전략을 실행하는 일 모두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누빈은 약 1조4000억달러(약 2063조74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글로벌 투자 운용사다. 12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누빈은 전담 전문 인력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끊임없이 변모 중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누빈의 투자 역량은 공모∙사모 크레딧 및 주식에서부터 부동산∙인프라∙천연자본을 포함한 대체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군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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