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3일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청사의 새 출발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새로 문을 연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한옥 양식을 적용한 공공청사로, 한옥 건물인 행정동과 현대식 양옥 건물인 자치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1,520㎡ 규모에 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노후·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공간 한계를 해소해 민원 업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인근 원주향교와 어우러지는 한옥 디자인을 통해 명륜동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행정복지 기능과 주민문화·자치 활동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복합 청사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동네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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