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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확인한 K-웹툰 열기...콘진원, '2026 K-웹툰 전시' 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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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못죽'·'지옥' 등에 현지 팬덤 북적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縦に読む物語 : K-WEBTOON展)'를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는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을 포함해 총 20여 편의 K-웹툰 주요 작품이 소개된다.

◆ '유미의 세포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대표작 전시에 관람객 호응

개막 이후 전시장에는 일본 현지 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지옥 ▲유미의 세포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K-웹툰 대표작 전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縦に読む物語 : K-WEBTOON展)'를 개막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6.02.03 taeyi427@newspim.com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의 한 일본인 팬은 어머니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그는 "카카오픽코마 등 포털을 통해 작품을 처음 접했고, 웹소설을 먼저 읽은 뒤 웹툰 팬이 됐다"며 "직접 가져온 인형 등 굿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의 전시 구역에도 관람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영상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을 웹툰 전시로 볼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 웹툰 '지옥', '송곳' 최규석 작가와의 만남 등 개막 행사 성황리 마무리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縦に読む物語 : K-WEBTOON展)'를 개막했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2026.02.03 taeyi427@newspim.com

전시 개막일인 지난 30일에는 최규석 작가와의 토크쇼를 포함한 개막 행사가 열려 일본 독자와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 작가는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철학을 소개하며 한국과 일본 만화 웹툰의 특징을 직접 설명했다.

최 작가는 "일본 만화를 보고 배우며 자란 세대로서, 도쿄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웹툰 '지옥'에 대해 "현대인들이 초월적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게 되는지를 상상하며 그려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이 만화·웹툰이라는 장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일 교류 거점으로 기능 기대, 오는 21일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토크쇼 진행

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1일에는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작가는 대표작 '유미의 세포들', '조조코믹스' 등을 통해 일상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묘사해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화적 표현으로 풀어낸 이 작가는 이번 토크쇼에서 작품 창작 과정과 캐릭터 구상 등을 중심으로 일본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혜은 콘진원 도쿄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콘진원은 앞으로도 K-웹툰의 일본 내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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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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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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