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력 제고 위한 민생경제 대응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나섰다.
김제시는 설 명절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시 제공되는 12% 선할인까지 더하면, 해당 기간 동안 시민들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제사랑상품권은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명절 할인 확대 역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900억 원 규모로 시작한 발행액은 지난해 1000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11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가맹점 확대도 병행됐다. 2500여 개 수준이던 가맹점은 현재 4300여 개로 늘어나, 시민들이 명절 장보기와 생활 소비 전반에서 김제사랑상품권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현재 김제사랑상품권 이용자는 4만6000여 명에 달하며, 연령대별로는 10~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할인 혜택과 사용 편의성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제시는 이번 설 명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체감도 높은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김제사랑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사용 방법과 가맹점 신청 관련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와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