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화 '삼악도' 3월 개봉…'사이비' 공포가 다시 시작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작자 자전적 경험 바탕으로 한 사이비 종교의 실체 추적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오는 3월 11일 영화 '삼악도'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사바하'와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등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를 조명해온콘텐츠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삼악도 포스터 [사진=영화사 주단] 2026.02.05 taeyi427@newspim.com

5일 영화사 주단에 따르면 사이비 종교를 다룬 대표작으로 2019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사바하'가 꼽힌다. 신흥 종교 '사슴동산'의 실체를 추적하는 박 목사(이정재)의 이야기를 그린 사바하는 믿음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폭력의 민낯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장재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윤리적·철학적 질문이 더해져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선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실의 추악한 실체를 폭로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작품도 있다.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실제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 작품은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사이비 종교의 위험성과 구조적 폭력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영화 '삼악도'가 사이비 종교 소재의 바통을 이어받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비밀이 봉인된 마을에서 마주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사라진 줄만 알았던 잘못된 믿음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제작자의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구축된 서사가 더해져더욱 강렬한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광복 직전 흔적을 감춘 사이비 종교 삼선도가 남긴 피의 예언과 그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은 섬뜩한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폐쇄된 공간의 공포를 극대화한 디자인과 조윤서, 곽시양 등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밀도 높은 장르적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사바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를 잇는 사이비 종교 소재의 화제작 '삼악도'는 오는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