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구

속보

더보기

주호영·윤호중 '광역통합 속도전' 맞손…"우선 합치고 채우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호영, '선통합 후보완' 원칙 제시... "4년 뒤 기약 없어"
윤호중 "지자체 요구 권한 90%까지 파격 이양하겠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광역지자체 통합과 관련해 "일단 통합을 먼저 하고 미진한 부분은 점차 보완해 나가는 '선통합 후보완'의 원칙으로 가야 한다"고 속도전을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좋은 문구가 떠오르 듯 통합 기한이 다가오면 논의의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통합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윤 장관은 통합지자체가 요구한 권한 이양의 90%까지 반영하겠다는 파격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날 주 의원은 윤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현재 지방 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광역 지자체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주 의원은 "2024년 기준 243개 지자체 중 인건비조차 충당할 수 없는 곳이 104개에 달한다"며 "이대로는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 역시 "수도권 중심 체제에서 소외된 지방을 다시 주체로 세우고, 행정 단위를 일정 규모 이상 유지해 자발적 발전 계기를 잡아야 한다"고 주 의원의 지적을 받아들였다. 현재 국회에는 대구·경북, 충남·대전, 전남·광주 등 3개 지역의 통합 특별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와 관련 주 의원은 "지역별로 별개의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데 공통적인 내용은 형평성 있게 적용돼야 한다"며 각 당의 당론에 따른 발의와 관계없이 각 지역에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호영·윤호중은 '광역통합 속도전' 맞손잡고 "우선 합치고 채우자!"고 합의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2026.02.06 yrk525@newspim.com

윤 장관은 "세 법안이 공통적으로 가진 부분은 똑같은 수준으로 규정할 것"이라며 "한 곳에 없는 조항이라도 다른 곳에 있다면 보충해서 동일한 수준으로 조문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통합 논의에서 쟁점으로 부각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범위에 대한 획기적인 답변이 나왔다. 주 의원이 "중앙정부가 어느 정도 권한을 이양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권한 이양의 범위를 묻자, 윤 장관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지자체가 제출한 조항의 80% 정도를 수용할 예정이고, 최대 90% 정도까지는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광역 통합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통합의 '골든타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주 의원은 "단체장 임기가 4년 단위라 이번 기회를 넘기면 다시 4년 뒤에나 논의가 가능하다"며 "지자체 간 완전한 합의는 어렵지만, 선거를 앞두고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 일단 합의되는 대로 통합해 놓고 점차 완성해 가는 방식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지자체의 실질적인 생존을 위한 '확실한 인센티브'도 주문했다. 그는 "단순히 통합 비용만 주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재정 분권과 재정 자치에 관해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줘야 지방이 살아날 수 있다"고 당부했고 윤 장관은 "그렇게 맞추겠다"고 답했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