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경협중기센터가 17일 경영닥터제 2기 발대식을 열었다.
- 대기업 9곳과 협력사 15곳이 6개월간 자문을 받는다.
- 센터는 지원 대상을 IT·서비스업으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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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올해 두번째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열었다.
한경협중기센터는 1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경영닥터제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기업, 협력사, 자문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2기에는 대기업 9곳과 협력사 15곳이 참여한다. 전직 대기업 임원 등 경영 전문가 28명이 6개월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해외진출 등 6개 분야에서 자문을 진행한다.

경영닥터제는 2007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협력사, 센터가 함께 6개월간 협력사의 경영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19년간 총 1048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올 상반기 1기 자문에서는 실질적 성과가 나타났다.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업체 승리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행정·기획 업무 효율화 방안을 구체화했고, 사내 매뉴얼화해 전사 부서로 확산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와이파이 제조업체 에이치원래디오는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사업 추진 단계까지 나아갔다.
센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IT·소프트웨어,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신산업 관련 현안에 대한 자문단 역량을 강화해 맞춤형 솔루션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추광호 센터장은 "경영닥터제는 기업마다 다른 현장의 고민을 자문위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