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랄프 로렌(RL)의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전략적 투자와 유럽에서의 매출 부진이 향후 이 고급 의류 브랜드의 성장 모멘텀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회계연도 3분기 유럽 지역의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에 그치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17%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둔화된 수치다.

2월5일(현지시각) 오전 11시 30분 기준 랄프로렌 주가는 6.4% 하락했다. 이 종목은 지난해 53% 상승하며 3년 연속 연간 상승세를 이어갔고, S&P 500 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랄프로렌은 관세 부담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핵심 소비자층은 여전히 탄탄하다고 밝혀왔다. 또 프레피룩(preppy look)과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포착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매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는 마케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메리 로스 길버트(Mary Ross Gilbert)에 따르면, 랄프로렌은 영화적인 연출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광고 집행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이는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포함한 유명 인물을 기용해 광고를 강화하고 있는 갭(Gap),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등 다른 브랜드들의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랄프로렌은 미국 올림픽 대표팀과 패럴림픽 선수단의 공식 의상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회계담당 최고책임자(CFO) 저스틴 피치치(Justin Picicci)는 목요일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높은 관세와 마케팅 캠페인 시기 등이 겹치면서 4분기(회계연도 기준)에는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회사가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전략에는 할인·프로모션을 줄이는 한편, 소폭의 가격 인상도 포함돼 있다.
최고경영자(CEO) 파트리스 루베(Patrice Louvet)는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 기반을 더 높은 가치의 소비자 쪽으로 근본적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며 "정가 판매 비중이 더 크고, 더 젊고, 여성 비중이 더 높은 고객을 떠올리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평균 소매 상품 가격은 18% 상승해 관세 부담을 상쇄했다. 동종 업체들보다 중국에서 제품을 조달하는 비중이 적은 랄프로렌은, 이번 회계연도 중 다음 분기가 관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