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랜티넷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플랜티넷은 자사의 디지털 안심 서비스에 헤링스의 암 환자 맞춤형 영양·생활관리 솔루션을 접목해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유해 콘텐츠, 악성 앱 등 무분별한 유해 환경을 실시간 알림 및 차단하는 디지털 안심 솔루션과 가족 간 위치 공유 및 낙상 알림을 통한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결합한 로지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의 맞춤 식단 추천 및 복약, 증상기록, 진료 일정 관리 등 헬스케어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지컬 케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헤링스의 환자 맞춤형 영양 및 생활습관 관리 솔루션은 식사 기록, 영양 분석과 가이드를 통해 암 환자 퇴원 이후 최적화된 맞춤 식단을 추천하고 증상, 복약, 진료 일정 등의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플랜티넷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로지컬, 피지컬 케어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가족 모두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사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주요 타깃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구성원으로 특히 퇴원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계층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핵심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은 플랜티넷이 통신사 및 공공, 민간 영역에서 축적해온 IT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향후 플랜티넷은 치매 자가진단 및 예방 솔루션 등의 서비스도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남병호 헤링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암 환자 케어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플랜티넷과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인터넷 보안 기술뿐만 아니라 나아가 가족 케어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