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주요 기업 주가가 실적과 전망 발표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온세미컨덕터(NASDAQ: ON)는 4분기 매출이 15억3천만 달러로 LSEG 예상치(15억4천만 달러)를 밑돌면서 주가가 약 6% 하락했다.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4센트로 시장 전망치(62센트)를 웃돌았다.
프리랜서 플랫폼 업체 업워크(NASDAQ: UPWK)는 2025년 말 기준 활성 고객 수가 78만5천 명으로 전년 말(83만2천 명)보다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22% 급락했다. 회사가 제시한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1억9천200만~1억9천700만 달러)와 조정 이익 전망도 LSEG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온라인 교육 기업 체그(NYSE: CHGG)는 4분기 조정 EBITDA(상각전 영업이익)가 1천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약 3천700만 달러에서 크게 줄고, 매출도 전년 대비 49% 감소한 7천270만 달러에 그치면서 주가가 5% 하락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에이컴(NYSE: ACM)은 1분기 조정 EPS 1.29달러, 매출 18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주당 1.17달러·매출 17억6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주가는 약 3% 상승했다.
손해보험사 신시내티 파이낸셜(NASDAQ: CINF)은 4분기 영업이익이 주당 3.37달러로 예상치(2.90달러)를 웃돌았음에도 주가는 약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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