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는 자사 오퍼월 솔루션에 하이브리드 SDK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하이브리드 SDK 출시는 오퍼월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구조적으로 완화하고, 신규 기능과 수익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기존 오퍼월은 기능 추가나 고도화가 이뤄질 때마다 파트너사의 개발 일정 조율과 운영 커뮤니케이션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하이브리드 SDK는 이러한 비효율을 개선해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장이 추가 업데이트 없이 반영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운영 리소스를 줄이고, 엔비티는 서비스 고도화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비티는 이번 SDK 전환을 계기로 오퍼월의 역할 자체가 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보상형 광고 리스트를 넘어 사용자가 머물고 반복 방문하는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섹션형 구성, 맞춤형 큐레이션 등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체류 시간 증가와 참여도 상승을 통해 전환율과 매출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또한 내달부터 게이미피케이션 기능과 신규 CRM 기능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SDK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파트너사는 추가적인 연동 부담 없이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오퍼월 전반의 수익화 효율과 확장성이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티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리드 SDK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오퍼월 사업의 운영 방식 자체를 한 단계 효율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파트너사의 리소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오퍼월의 신규 콘텐츠와 수익 모델을 보다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