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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TV] 안방이 극장…'전독시'·'노량' 등 특선영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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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종편 화제작 총출동
'검은 수녀들'부터 '아이유 콘서트'까지 풍성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북적이는 극장 나들이가 번거롭거나, 오랜만에 모인 가족·친지들과 도란도란 둘러앉아 즐길 거리를 찾는다면 주목하자. 이번 설 연휴, 집에서도 충분히 '나만의 영화관'을 개장할 수 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들이 앞다퉈 화려한 설 특선영화 라인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연휴의 시작인 16일은 설 전야의 흥을 돋울 화제작들이 포진해 있다. 오후 2시 EBS1 '백 투 더 퓨처'를 시작으로, 오후 5시 MBN에서는 신현준 주연의 액션 활극 '살수'가, 오후 7시 50분 JTBC에서는 유쾌한 응원을 담은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가 방영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전지적 독자 시점 대표 이미지. [사진=쿠팡플레이] 2025.10.17 moonddo00@newspim.com

밤 시간대는 더욱 뜨겁다. 밤 9시 KBS2에서는 액션 흥행작 '범죄도시' 시리즈가, 영화 채널 OCN에서는 천만 영화 '파묘'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어 밤 10시 MBC에서는 화제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tvN은 밤 10시 30분 코믹 액션 '히트맨2'를 편성해 웃음 사냥에 나선다.

설 당일인 17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부터 묵직한 대작, 콘서트 실황까지 '풀코스'가 준비됐다. 오전 10시 30분 SBS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더빙)'이 방영돼 아이들과 함께 보기 제격이며, 오후 1시 EBS1에서는 SF 걸작 '인터스텔라'를 만날 수 있다. 오후 5시 50분 SBS 배구 영화 '1승'에 이어, MBC에서는 아이유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더 위닝'이 파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밤은 TV 최초 공개작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MBC는 밤 8시 10분 오컬트 장르의 새 지평을 연 '검은 수녀들'을, JTBC는 밤 9시 50분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노량: 죽음의 바다'를 방영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 실황 무비 포스터 [사진=CGV]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일상 복귀의 아쉬움을 달래줄 힐링과 스릴러 무비가 기다린다. 오후 3시 MBC에서는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오후 7시 tvN에서는 재난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방영된다.

이어 밤 8시 20분에는 SBS에서 조정석, 이정은 주연의 '좀비딸'이 편성돼 설 연휴의 대미를 장식한다.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를 그린 이 영화는 가족애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연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좀비딸' 포스터. [사진=NEW]

액션부터 감동 드라마, 콘서트 실황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준비된 만큼, 각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안방 1열' 상영일정을 미리 체크한다면 더욱 알찬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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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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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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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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