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현무-5'에 자극받았나...김정은, 신형 방사포 선보이며 "적 지휘체계 삽시간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제 평양 '무장장비 증정식' 연설
"어떤 나라 기술력도 도달 못해" 주장
"훌륭하고 매력적인 무기" 평가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18일 평양에서 열린 무장장비 증정행사에 참석해 600mm 방사포를 거론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초강력 공격무기"라고 주장했다.

1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 앞에 정렬한 이 무기를 600mm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체계라고 한다"며 "정말 대단한 무기체계"라고 운을 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8일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무장장비 증정행사에 참석해 600mm 방사포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만족스런 웃음을 보이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은 "이 무기는 전술탄도미사일의 정밀성과 위력에 방사포의 연발사격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집초식 초강력 공격무기"라며 "분명히 방사포이기는 하지만 정밀성과 위력에서 고정밀 탄도 미사일과의 차이 개념을 사실상 없앤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매우 훌륭하고 매력 있는 무기"라고 평가하면서 "그것은 불의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파괴 에네르기(에너지)를 목적한 표적에 집초시켜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나는 가까운 몇 년 어간에 세계의 그 어느 나라의 기술력도 이와 같은 무기 체계급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 무기체계의 이용 원칙과 방식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히 이 무기가 사용된다면 교전상대국의 군사 하부구조들과 지휘 체계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18일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무장장비 증정행사.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지정학적인 적수들에게 몹시 불안해할 국방기술의 성과들을 계속 시위할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제일로 믿음직한 억제력으로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법칙이고 철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당 제9차 대회는 이같은 성과에 토대하여 자위력 건설의 다음 단계 구상과 목표를 천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방사포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웃음을 보이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연설에서 내놓은 김정은의 주장에 대해 대북정보 관계자는 "한국군이 운용 중인 초위력 탄도미사일 현무-5에 전전긍긍하던 김정은이 대구경 방사포 체계의 성능을 일부 개선한 점을 거론하며 노골적인 군사 위협을 드러낸 것"이라며 "재래식 전력에 있어 압도적인 대북 억제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연설에서 "어지간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무기체계가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 건 외부정보와 철저히 차단된 주민들을 향한 선전‧선동용 대내 메시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붉은 원)이 18일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무장장비 증정행사에 참석해 600mm 방사포 차량을 살펴보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9 yjlee@newspim.com

지난 2024년 10월 제76주년 국군의 날에 첫 공개된 현무-5는 탄두 중량만 8톤에 이르며 사거리가 300k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적 지휘부를 최대 100m 깊이까지 파고들어 벙커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갖춰 세계 최고 수준의 재래식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된다.

북한은 현무-5 공개 이틀만인 2024년 10월 3일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 명의의 담화를 내고 "쓸모없이 몸집만 잔뜩 비대한 무기"라고 비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