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토요일인 오는 21일까지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다가 일요일인 오는 22일 날씨가 쌀쌀해질 전망이다. 오는 22일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비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이 되고 건조한 서풍이 계속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사이 찬 공기를 동반한 북쪽 저기압이 지나가기 때문에 남북 간 기압 차이와 온도차가 크겠다. 이로 인해서 대기 불안정이 동반되며 돌풍 형태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람 방향이 남서풍에서 북서풍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강풍이나 급변풍으로 인해서 항공편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21일 오후부터 22일 사이에는 전 해상에서 풍랑특보 수준의 파고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하고 선박 운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면서 "가급적이면 해상에서의 레저 활동을 자제해야겠다"고 안내했다.
이어 "23일인 월요일부터는 우리나라가 북쪽의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다"면서 "당분간 계속해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4일에는 우리나라를 저기압이 발달해 지나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7일에는 남쪽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오는 21일에는 중국 내몽골 부근으로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며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 황사 영향 가능성 있는 경우 이날 기상정보 또는 날씨 해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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