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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내란엔 타협 없다"…윤석열 무기징역 선고에 "반쪽짜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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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 윤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로 인정했으나 반쪽짜리 판결이라며 양형 가중을 주장했다.
  • 내란 재판 향후 엄중 처벌과 군 조직 쇄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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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로 인정"…공범 김용현 30년형
안규백 "대통령 직무의 무게 감안하면 감경 아닌 가중해야"
"군 재건하겠다…문민 국방 수장의 사명, 천형처럼 짊어질 것"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내란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민심이고, 민심이 곧 심판자"라며 "온 국민을 국헌 문란의 위기로 몰아넣은 윤석열을 내란 우두머리로 인정한 판결이지만, 국민의 분노와 역사의 무게를 담아내지 못한 반쪽짜리 판결"이라고 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5일 육군 25사단 GOP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2.20 gomsi@newspim.com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공범으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징역 30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18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1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 모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인정했다.

안 장관은 "내란은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며 "'늙은 내란'이 따로 있고 '초범 내란'이 따로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헌정질서 수호의 최종 책임자이자 국가원수"라며 "권력의 크기와 직의 무게를 고려할 때 양형의 저울은 감경이 아니라 가중으로 기울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물리력 자제가 감경 사유라는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헌재 결정에 비춰볼 때 물리력 자제는 국민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 대응의 산물이지, 피고인들의 공로로 평가할 성질이 아니다"라고 했다.

안 장관은 "오늘의 판결은 불완전한 1심이지만, 향후 재판에서 법원이 준엄한 역사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심과 역사를 거스를 권력은 없다. 내란에 대한 무관용의 사례로 '윤석열' 세 글자가 역사의 주석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문민 출신으로 첫 국방 수장에 오른 안 장관은 군 조직 쇄신 의지도 강조했다. 안 장관은 국방부 장관 취임 이전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기 위해 국방부와 군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그 사명을 천형(天刑)처럼 짊어지고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형법 제87조는 내란 우두머리를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도 '12·3 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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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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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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