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김영규 6·3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내일이 기대되는 여수, 더 잘사는 여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비전을 설계하는 100일을 시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삼았던 여수 진남관에서 이날 오전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비전 설계 100일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중심 여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여수시장 출정식을 진남관에서 연 것은 처음이다.

그는 "1592년 이순신 장군의 23전 전승이 시작된 진남관에서 여수의 새로운 100일 출정을 시작한다"며 "여수의 비전을 설계하는 100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시민들은 내일이 두렵다. 전남 산업의 중심도시였던 여수의 성장이 멈췄다"며 "청년들이 떠나고 시민의 자긍심은 사라지고 열패감만 남았다. 이는 시장이 제대로 일하지 않은 결과로 이제 제대로 일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기존 시정을 비판했다.
공약으로는 ▲가속적·지속가능한 남해안 경제중심도시▲누구나 차별 없는 시민 행복 도시▲남해안 교통 핵심 거점▲글로컬 문화관광 중심지▲안심 건강 도시▲성장지원 도시▲참여민주주의 구현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중심 여수를 구현하기 위한 밑그림과 방향·원칙을 얘기했고 나머지는 시민들과 채우겠다"며 "시민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바로 실천할 테니 기대하고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6선 여수시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