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입찰보증금만 2천억" 압구정3구역 시공사 선정 막 올라…현설에 9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 마쳐
단독 입찰 원칙·대안 설계 허용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9개사 참석
조합 "최상위 마감재·창의적 제안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강남 최고 노른자땅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이 최고 65층 초고층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대규모 입찰보증금과 깐깐한 시공 조건을 내걸어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 사무실 모습 2026.02.23 chulsoofriend@newspim.com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후 3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건설, DL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총 9개 주요 건설사가 참석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10여명의 임직원이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람사(RAMSA)'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강력한 수주 의지를 불태웠다.

일반경쟁 입찰 및 도급제로 진행하며, 공동 도급은 전면 금지된다. 입찰 보증금은 총 2000억원으로, 현금 1000억원과 입찰 이행 보증 보험증권 10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시 심의 조건이 반영된 설계 가이드라인도 공유됐다. 랜드마크 타워는 특화 설계를 전제로 최고 높이 250m 이하의 2개 동으로 구성하며, 한강변 첫 주동은 20층 이하로 짓어야 한다. 단지 내 30m 이상의 보행 통경축을 확보하고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엠(M)자형으로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합은 시공업체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반영한 획기적인 대안 설계를 폭넓게 받는다는 입장이다. 대안 설계 제출 시 원안 설계와의 비교 내역서를 각각 내야 하며, 인허가 등 관련 비용은 전액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대안 설계의 반영 여부는 서울시 인허가 기준에 따르지만 조합의 참고 사항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공 조건과 마감재 기준도 엄격하게 설정했다. 물가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공사를 중단 없이 속행해야 한다. 상가의 경우 현재 224실 규모로, 향후 시공사 제안과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해 배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외의 굵직한 주요 기반 시설은 조합 발주 사항으로 시공사 입찰과는 별도로 진행한다. ▲공공청사(강남구청) 및 종교시설(압구정교회) 이전 ▲압구정초등학교 이전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1번 출입구 이설 ▲덮개공원 조성 ▲압구정2~3구역 및 3~4구역을 잇는 순환지하차도 개설 공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입찰 마감은 다음달 10일 낮 12시이며, 당일 오후 1시에 개찰을 진행한다. 5월 9일 1차, 같은 달 16일 2차 합동 홍보 설명회를 거쳐 25일 3차 설명회와 함께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낙점할 계획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3651번지 일대 현대1~7·10·13·14차, 현대 65동, 대림빌라트를 통합해 최고 65층, 5175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총 164만1383㎡로 압구정 내 6개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