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멘탈헬스케어 '마인드스테이션'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홈캐스트가 인공지능(AI) 신사업 확대와 함께 비과세 배당 기반 마련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홈캐스트는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안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하는 것으로 향후 배당 재원 확보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다.
회사 측은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회계상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해 향후 배당 재원 확보에 도움된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유연성을 높여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특히 자본준비금 감액 방식의 배당은 일정 요건 충족 시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일반 배당 대비 세후 수익률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홈캐스트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I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기반 멘탈헬스케어 솔루션 '마인드스테이션(가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병원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협의 중이다.
'마인드스테이션(가칭)'은 영상·음성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병원, 검진센터,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AI 부스 판매 및 렌탈, 구독형 분석 서비스(SaaS), 의료 연계 수수료 등 복수의 수익원을 결합한 반복 매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반도체 유통, 셋톱박스 사업에서 확보한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AI 헬스케어와 기업용 AI 플랫폼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성장성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본잉여금 전입을 통한 배당 재원 확보와 AI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