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관람의 의미 지속 확장할 것'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롯데시네마는 3월 단독 개봉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작품들로 구성돼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다채로운 선택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작을 스크린에 올려 추억을 간직한 관객은 물론 이를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작품이 지닌 감동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이처럼 명작 재개봉을 포함한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통해 극장 관람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굿 윌 헌팅 (3월 4일 개봉)
1997년 북미 개봉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관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는 '굿 윌 헌팅'이 3월 4일 재개봉한다. 특히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직접 각본을 쓴 작품으로 '청춘이 직접 쓴 청춘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받기도 했다. 두 배우의 청춘에 대한 진심 어린 예찬을 다룬 '굿 윌 헌팅'은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오만과 편견 (3월 11일 개봉)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오만과 편견'을 오는 3월 11일 극장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전 로맨스로 섬세한 감정선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는 명작의 분위기를 온전히 되살려 관객들이 작품의 정서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우주 수호대 : 하하하 행성의 대모험 (3월 11일 개봉)
전 세계적으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TV 애니메이션 '우주 수호대'의 첫 극장판이 3월 11일 개봉한다. 매직 파워 히어로들의 어드벤처, 귀여운 캐릭터 비주얼, 공룡몬에 맞서는 우주 수호대 대원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등 올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쇼생크 탈출 (3월 18일 개봉)
'쇼생크 탈출'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이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며 이번 재개봉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쇼생크 탈출'은 3월 18일 극장을 찾는다.
◆ 케이온 (3월 18일 개봉) 걸밴드 애니메이션의 시초 '케이온'은 인기 TV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극장판으로 청춘과 우정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재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흥행했으며 이에 힘입어 3월 18일 다시 한번 스크린에 걸린다. 톡톡 튀는 밴드 사운드를 극장 사운드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다시 한번 뜨거운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첨밀밀 (3월 25일 개봉)
오랜 시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한 연인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첨밀밀'이 오는 3월 25일 극장을 찾는다.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영상미, 감미로운 OST가 더해져 홍콩 멜로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번 재개봉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첨밀밀'은 나이가 들수록 다르게 이해되는 영화로 평가받는 만큼 명작 재개봉의 진면모를 입증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3월 롯시픽은 각기 다른 개성과 메시지를 지닌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이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극장 관람의 가치를 높이는 단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