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달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클레이코트 4면을 인조잔디 코트로 전환하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유지관리 부담이 컸던 기존 클레이코트를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경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잔디 코트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강우 이후에도 빠른 사용이 가능해 사계절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클레이 표층과 기층을 철거한 뒤 기초 지반을 정비하고 배수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어 인조잔디 포설과 규사 충진 작업을 실시하고, 네트와 펜스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전반적인 시설 수준을 끌어올린다.
공사 기간 동안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테니스장 사용은 일시 제한되며, 공사 차량 진·출입과 자재 적치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체육공원 제1주차장 이용도 일부 제한된다.
시는 현장 안내 현수막 게시와 대체 주차장 안내를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공간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