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긴급 회의에 나선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연다.
김 총리는 회의를 통해 중동 정세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오전(현지시간) 미사일과 드론 등을 활용해 이란 주요 군사시설을 공격했다. 이에 따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등이 사망했다.
현재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을 떠나면서 "순방 기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라"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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