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과 도시관리본부장 재임 당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안전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995년 상인동 지하철 가스폭발 참사를 언급하며, 도시 행정에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 위험이 증가하면서 달서구 역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도원동과 진천동 일대를 산불 취약 지역으로 분석하고 ▲긴급 비상대피 체계 마련 ▲산불 즉각 탐지 및 대피 방송 시스템 구축 ▲조기 진화용 소방시설 배치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여름철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대해서는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 사례를 들며 예방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과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사업'의 조기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재난 관리는 이론이 아닌 현장 경험이 핵심"이라며 교통·건축 등 도시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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