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관광 모델 구축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생활 인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는 국내 여행 경비의 최대 절반을 환급하는 사업으로,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가맹점 이용과 특산물 소비 확대를 꾀한다.
남해군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반값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계획을 사전 등록한 뒤 실제 여행 후 결제 내역과 지역 내 관광지 2곳의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비플페이 앱)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된 상품권은 남해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체류형 관광의 토대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남해의 자연과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