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종 논란에 휩싸인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에 대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세빛섬을 만들 때도 같은 비판에 직면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 "(DDP와 세빛섬 모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고 흑자가 난다"며 "2~3년 뒤 (한강버스는) DDP가 받는 평가 그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 시장은 유튜브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유튜브에서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다주택자 물량을 팔라는 것은 민간임대를 옥죄는 것"이라고 했다.
관련해 "사업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이 포기하기 시작했고 3, 5, 10년 뒤에는 대란이 벌어진다"라며 "정공법은 공급 확대"라고 대안을 내놨다.
오 시장은 서울 성수동의 발전에 대해 "서울시가 레일을 깔아 놓고 성동구가 그 위를 신바람 나게 달린 것"이라고 했다. 이는 민주당의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어 오 시장은 "도시계획 권한은 시에 있고 2006년 취임했을 때 제일 큰 숙제 거리가 준공업 지역 쇠락"이었다며 "(성수동에) IT유통개발지구 지정을 했고 2007년 발전 계획을 세우고 2008년과 2009년 매년 중공업 지역을 살리는 조치가 서울시 발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