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문화·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75년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맞춰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사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나눌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주제로 '공식 포즈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미는 공식 포즈로 사진을 촬영해 사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 수만큼 지역사회 여성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성장 경험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립 이후 최연소 여성 임원으로 승진한 안소연 상무를 비롯해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과 일·가정 양립 사례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자신의 성장 경험과 동료 존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코칭 프로그램, 사내외 전문가 패널 토의 등을 통해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모성 보호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확대했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해 육아휴직 기간 확대(최대 2년), 임신 휴직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축기와 리클라이너 체어 등을 갖춘 모성보호실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성 인재 비율은 44%를 기록했다. 여성 임원 비율은 18%,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은 31%로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201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후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부사장)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가치"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