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종합대책 수립 및 경제 모델 구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중묵 부산시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동래구청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중묵 부산시의원은 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이 아닌 실행으로, 구호가 아닌 성과로 동래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의원은 "2001년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구청장 비서실장, 그리고 부산시의회 3선 시의원으로 활동했다"며 "교육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기까지, 지방행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 온 경험을 이제 오롯이 동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중심지이자 큰집으로 불렸던 '종갑집 동래'의 위상을 회복시키겠다"면서 "동래가 가진 역사와 전통, 문화적 를 정비, 재해석해 동래만의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겠다.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문화·관광 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와 관광,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품 교육도시 동래'를 완성하겠다. 50개의 초·중·고가 위치한 교육 중심지에 걸맞게 학교와 구청,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입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구청 주도의 학생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진로·진학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선제적 교통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 혼잡 구간을 개선하고, 버스 노선 조정 및 증설, 도시철도 연계 효율화를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면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 체계를 마련해 '생활밀착형 교통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특화거리 육성, 지역 소비 촉진 정책 확대 등을 통한 '동래형 경제 모델' 구축 ▲생활체육시설과 다목적 체육공간 확충, 도서관과 복합문화센터, 세대 맞춤형 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저의 목표는 단 하나이다. '동래구민에게 인정받는 구청장'이 되는 것"이라며 "'민심이 곧 길이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나침반 삼아 동래 곳곳을 누비며 듣고, 보고, 해결하겠다.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경험으로 동래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