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코스피가 11% 넘게 폭등하며 5660선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은 1조30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6.67포인트(11.13%) 급등한 5660.2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5250.92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5715.30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3467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홀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장중 매도세로 돌아서며 39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 역시 1조363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12.37%)와 SK하이닉스(13.90%)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개인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11.58%), 삼성바이오로직스(10.03%)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지수폭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64.0원에 개장했다.오후 들어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며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4.40원(0.30%) 오른 14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란의 분쟁 종식 협상 제안 보도와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조치 검토 소식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1460원대에서 상방 압력을 소폭 유지하고 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