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카카오TV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TV는 오는 6월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카카오TV는 이날 공지를 통해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운영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긴 고민 끝에 6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주요 일정으로 동영상 백업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신규 채널 생성과 VOD 업로드 중단은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 중단 결정은 동영상 플랫폼 경쟁에서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동영상 플랫폼 경쟁에서는 유튜브가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국내 플랫폼 업체는 뒤처진 상태다.
이러한 유튜브의 성장 속에서 국내 동영상 플랫폼은 뒷전으로 밀린 지 오래다.
카카오TV는 이날 공지에서 "카카오TV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서비스는 여기서 마침표를 찍게 되지만 마지막까지 이용자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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