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AUM 54조' 코람코, 자회사에 700억 유증…부동산 운용 업계 2위 굳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람코자산신탁은 6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에 700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 이번 증자로 운용사는 1400억원 자본금을 확보하고 대형 복합개발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한다.
  • 코람코는 54조원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며 리츠·신탁·펀드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센터 및 초대형 개발사업 확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은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에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대형 복합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이번 자본 확충으로 약 1400억원의 자본금을 갖추게 됐다. 코람코는 운용사 자체 자본을 두텁게 확보함으로써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출자, 개발 앵커투자 등 개발형 투자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람코는 약 54조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에 이은 국내 2위 규모다.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로 17조2000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 중이고 부동산신탁으로 17조5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자회사에서는 부동산펀드와 PFV를 통해 약 19조2000억원을 운용하며 체급을 높여가고 있다.

코람코 로고. [사진=코람코]

국내 부동산금융사 중 리츠와 신탁, 부동산펀드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며 각 사업 분야에서 최상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코람코가 유일하다. 회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사업 부문이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각각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며 "그 덕분에 코람코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견고한 사업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주 발표된 한국신용평가의 '부동산신탁산업 2025년 잠정실적 리뷰 및 모니터링 계획'에 따르면 2025년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는 약 47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부동산신탁업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 손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은(코람코자산운용 제외) 약 46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리츠 부문은 코람코의 전통적인 강세 분야로 총 17조20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 리츠 시장에서 지난 25년간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리츠 AMC(자산관리회사)다. 특히 오피스와 물류 투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매각에 성공한 '케이스퀘어 강남2'는 코람코가 리츠를 통해 직접 부지 확보에서 개발, 운용까지 담당했던 자산으로 매각 차익은 약 1350억원이다. 코람코는 프로젝트리츠를 통해 강남역 인근 라이언미싱 부지에서 초대형 오피스 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이들 개발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리츠 분야에서도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와 PFV를 통해 약 19조2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뉴이코노미(New Economy, IT 기반 신성장산업) 섹터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준공을 시작으로 안산 성곡, 부산 장림 등에서 수전 용량 10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분당 두산타워,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등도 연이어 매입했다.

또한 코람코는 약 10조원 규모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향후 초대형 투자사업 참여와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현재 운용 중인 54조원의 AUM은 코람코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기반일 뿐 향후 대형 복합개발과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츠·신탁·운용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플랫폼과 안정적으로 정착된 섹터전문가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앞서 투자 기회를 선점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