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해창만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조성한 가족형 체험 관광시설 '나라올라우주랜드'가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군은 해창만 일원에 조성된 '나라올라우주랜드'가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설은 팔영대교에서 나로우주센터로 이어지는 해안 관광축의 중심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어린이 테마놀이터로 총사업비 36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준공을 마쳤다.
우주선 형태의 건축물과 야외 놀이시설은 나로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우주' 콘셉트를 구현했으며 내부에는 그리기·슈팅체험존, 볼풀장, 트램펄린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해창만 오토캠핑장과 연계한 숙박형 관광코스로 활용도가 높아 가족 단위 체류 관광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며 "해창만 일대를 가족 친화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차로 나뉘며, 월요일과 명절 연휴 다음 날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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