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AI 고도화 딜레마 속 中 핵심 전략으로① '연산+전력 시너지' 키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당국이 06일 전인대에서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연산+전력 시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 이는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해결을 위한 컴퓨팅파워와 전력 인프라 결합으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격상됐다.
  •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0년 945TWh로 폭증하며 중국이 미국과 함께 80% 차지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일 중국 경제와 정책 청사진 '정부업무보고' 공개
보고서에 최초 등장 '연산(컴퓨팅파워)+전력' 키워드
AI 데이터센터 전력 해결 위한 국가급 인프라 전략
밸류체인 동반 성장, A주 상장 20여개 테마주 주목

이 기사는 3월 6일 오후 2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전날 중국 당국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올 한해 중국의 국가 경제 성장 목표와 예산안, 산업별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 업무 보고'는 최고 권위의 거시경제 청사진으로서 특히 투자자에게 있어서는 중국 정부가 집중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우선순위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투자방향 설정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현지 기관 다수는 2026년 정부 업무 보고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이번 업무 보고에서 최초로 등장한 '연산+전력시너지(算電協同)'라는 용어에 주목했다.

이는 연산(컴퓨팅파워)와 전력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융합 시스템을 뜻하는 것으로,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에너지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인프라 전략이다.

'연산+전력 시너지'가 정부 업무 보고서에 최초로 명시되어 신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정된 것은 해당 사안이 지방 정부의 시범 사업이나 부처 차원의 정책에서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관련 밸류체인의 거대한 성장 기회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2026년 중국 핵심 정책방향 '연산+전력 시너지'

중국 당국이 2026년 정부 업무 보고서에서 정책적 지원 또는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강력한 육성 의지를 드러낸 산업은 크게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 기반의 첨단 기술 산업과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 보조금 대상 소비 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그 가운데 신품질 생산력 기반의 첨단 기술 산업 영역에는 △국가 안보 및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신흥 주력 산업(집중 투자) : 집적회로(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의약, 저공경제(드론, 플라잉카 등 UAM 산업) △미래 전략 산업(선도 육성) : 미래 에너지, 양자기술(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체화지능(Embodied AI, 휴머노이드 로봇),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6G 통신망 △AI 및 컴퓨팅 인프라 : '연산(컴퓨팅파워)+전력 시너지' 및 초대형 지능형 연산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다. 

그 중 '연산+전력 시너지'와 관련해서는 업무 보고서에서 "초대규모 지능형 연산(AI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 '연산·전력 시너지' 등 신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국 일체화 컴퓨팅 파워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을 강화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발전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등장했다.

정부 업무 보고서 초안 작성에 참여한 위원 중 한명인 국무원 연구실의 천창성(陳昌盛) 부주임은 3월 5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AI 발전의 기반을 다지려면 먼저 인프라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면서 "'AI의 끝은 에너지'라는 말이 있듯, 국가 전력망 시스템의 강점을 활용해 '초대규모 지능형 연산 클러스터'와 '연산+전력 시너지' 같은 신형 인프라 건설을 한층 더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와 기술 측면에서 거대언어모델(LLM) 및 컴퓨팅파워(연산) 능력을 향상하고, 체화지능, 세계적 AI 모델 등을 다각도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 고도화 시대, 전력난 대응 위한 '필수 선택지'

AI 고도화로 인해 컴퓨팅 파워 수요가 팽창하며 전력 수요 증가를 촉발하는 가운데,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와 전력망을 연결하고 통합적인 계획·스케줄링·시장·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디지털 경제와 신형 전력 시스템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가 됐다.

이러한 시대적 니즈는 '연산+전력 시너지'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확대하고 있다.   

컴퓨팅 파워(연산)는 컴퓨터의 능력과 성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거대한 에너지 소비를 요구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엔진이다.

2025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AI 연산 인프라 구축이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으며, 컴퓨팅 파워 수요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직결되고 있다.

중국 산업 정보 제공업체 관연천하(觀研天下)가 국제에너지기구(IEA)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약 415 테라와트시(TWh)였으나, 2030년에는 945TWh까지 상승해 연평균 약 15%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06 pxx17@newspim.com

국가별로 2030년 미국의 전력 소비량은 2024년 대비 130%(240TWh) 증가, 중국은 170%(175TWh) 증가, 유럽은 70%(45TWh) 증가, 일본은 80%(15TWh) 증가가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2030년에는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80%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선도하는 미국의 전력 부족 문제는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2030년 말 기준 미국의 누적 AI 컴퓨팅 파워(연산력) 용량이 153GW(기가와트, 당해 신규 증설분 40GW 이상)에 달할 것이란 추산에 따르면, 이에 상응하는 2030년 누적 최대 전력 부하는 188GW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모든 설비가 최대 출력으로 가동된다고 가정할 때 전체 최대 전력 부하의 19%를 차지하는 규모다.

기타 산업 분야의 최대 전력 부하가 매년 1%씩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사회 전체의 최대 전력 부하는 연간 5%씩 증가해 2030년에는 96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보다 소폭 개선된 55~60% 수준의 최대 부하율을 고려할 경우, 2030년 발전 설비 용량 수요는 1751GW에 달하게 된다. 이를 충족하려면 향후 5년간 연평균 100GW 규모의 설비 증설이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06 pxx17@newspim.com

미국에 이어 중국 또한 공격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함께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2024년 중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824억 킬로와트시(kWh)에서 1660억 kWh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복합 성장률은 15%에 달했다.

중국 컴퓨팅 파워의 해외 진출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글로벌 AI 모델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통합 플랫폼 오픈라우터(OpenRouter)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16일~22일 플랫폼 상위 10개 모델의 총 토큰 소모량은 약 8조7000억 개였으며, 이 중 중국 모델의 토큰 소모량은 5조3000억 개로 61%를 차지했다.

컴퓨팅 파워 해외 진출을 이끄는 동력의 이면에는 사실상 전력의 해외 진출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예측에 따르면, 2025년~2028년 중국의 스마트 컴퓨팅 파워는 1037.3 엑사플롭스(EFLOPS)에서 2781.9 EFLOPS로 성장해 연평균 38.9%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해당 기관은 중국 스마트 컴퓨팅 파워의 연평균 성장률을 각각 25%, 35%, 45%로 가정할 때, 2030년 중국의 스마트 컴퓨팅 파워는 각각 3166 EFLOPS, 4651 EFLOPS, 6649 EFLOPS에 달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각각 3907억 kWh, 5741억 kWh, 8206억 kWh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AI 고도화 딜레마 속 中 핵심 전략으로② '연산+전력 시너지' 키워드>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