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가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2009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전력 인프라와 산업 설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액스비스는 지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556억6000만원, 영업이익 2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전기장비 및 산업용 설비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액스비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411개 기관이 참가해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883개 기관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전체의 78.10%에 달했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 배정 물량 57만5000주에 대해 60만4403건, 총 15억5885만9810주가 신청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9634억원이 모였다.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 능력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액스비스 상장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중소형 기업들의 코스닥 시장 진입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액스비스는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