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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오너 뉴하우스회장의 7000억원대 알짜 컬렉션,크리스티 5월 경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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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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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 뉴하우스 주니어 회장이 09일 수집한 미술품 핵심작 40점이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
  • 폴락의 'No.7'과 브랑쿠지의 'Danaïde' 등 블루칩 작품 추정가 1억달러로 최고가 경신 예상된다.
  • 피카소·워홀 등 유명작가 대표작 포함 총 4억5000만달러 규모 컬렉션이 글로벌 아트마켓 화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피카소,폴락,워홀,브랑쿠지 회화조각 약40점
5월 크리스티서 경매,총 4억5000만달러 규모
제프 쿤스의 '토끼' 이어 최고가 경신여부 주목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보그'와 미국의 연예정보잡지 '베니티 페어' 등을 소유했던 미디어 거물 S.I 뉴하우스 주니어(1927~2017)가 평생에 걸쳐 수집했던 미술품 중 핵심작들이 오는 5월 뉴욕에서 경매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루마이나 출신의 조각거장 콘스탄틴 브랑쿠지의 걸작 'Danaïde'(1913), a bronze head with brown patina and gold leaf. 미국의 미디어그룹 콩데나스트의 S.I 뉴하우스 회장이 생전에 수집했던 조각과 같은 작품이다. 2026.03.09 art29newspim.com

월스트리트저널과 아트넷 등은 "콩데나스트를 소유했던 S.I 뉴하우스 주니어 회장의 아트컬렉션 중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작품 약 40점이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의 메이저 세일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는 이에 대해 '아직 답할 수 없다'고 논평을 거부했으나 아트넷 뉴스는 "S.I 뉴하우스 회장이 소장했던 20세기 거장 잭슨 폴락의 추상화 'No.7'(1948)과 루마니아 출신의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지의 금박을 입힌 청동조각 'Danaïde'(1913) 등 추정가가 1억달러에 달하는 블루칩 작품이 경매리스트에 포함됐다. 전체 금액으로는 4억50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잭슨 폴락과 브랑쿠지의 작품이 1억달러 이상에 낙찰될 경우 현재 잭슨 폴락 추상작품의 최고가 기록 6120만달러와 브랑쿠지의 작품의 최고낙찰가 7120만달러를 각각 경신하는 기록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크리스티가 확보한 S.I 뉴하우스 회장의 컬렉션 중에는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재스퍼 존스, 제프 쿤스 등 내로라 하는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에 해당되는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글로벌 아트마켓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세계 최고의 패션매거진 '보그'를 비롯해 '베니티 페어' '뉴요커' '디스커버리 채널' 등의 소유했던 S.I 뉴하우스 주니어 콩데나스트 회장. 지난 2017년 타계한 뉴하우스 회장이 수십 년간 수집해온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아트 컬렉션이 오는 5월 크리스티 뉴욕 경매를 통해 새 고객을 찾아나선다. 2026.03.07 2026.03.09 art29@newspim.com

미국 내 유력 신문과 출판, 방송을 거느린 미디어그룹 콩데나스트를 소유했던 S.I 뉴하우스 회장은 1970년대 후반부터 미술품을 수집했다. 워낙 낯을 많이 가리는 대인기피형 기업인이지만 자신이 심취했던 미술과 고전영화(특히 카메라 옵스큐라)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날밤을 새울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그는 20세기 유럽의 모더니즘 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걸작에 해당된다면 값이 얼마라도 개의치않고 끈질기고도 집요하게 수집했던 파워 컬렉터였다.

뉴하우스 회장과 그의 부인 빅토리아 여사가 수집한 아트컬렉션은 '포브스'에 의하면 7억달러 규모로 추산됐다. 하지만 언론 인터뷰에 거의 응한 적이 없는 은둔형 억만장자에, 자신의 컬렉션을 외부에 공개하길 꺼린 성정 탓에 '알려진 규모'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故) S.I 뉴하우스 부부는 미술전문지 아트뉴스(ARTnews)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Top 200 아트컬렉터' 명단에 매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미디어그룹 콩데나스트를 이끌었던 억만장자이자 열정적인 아트컬렉터였던 미국의 S.I 뉴하우스 주니어 회장의 자택 거실. 잭슨 폴락과 케네스 놀란드 등의 작품이 보인다. 2026.03.09 art29@newspim.com

지난 2017년 뉴하우스 회장이 사망했을 때 유족들은 그의 방대한 컬렉션 정리를 소더비 경매의 수석경매사이자 유명한 아트 어드바이저인 토비아스 마이어에게 의뢰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즈 등이 보도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고인이 남긴 컬렉션 중에 앤디 워홀의 최고 대표작 '샷 오렌지 마릴린(Shot Orange Marilyn)'(1964)과 루시안 프로이트의 '자화상'(1993) 등이 가장 주목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아트넷은 금융재벌인 켄 그리핀이 뉴하우스 사망 직후 은밀한 비공개 거래인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샷 오렌지 마릴린'을 약 2억 달러에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프란시스 베이컨, 윌렘 드 쿠닝, 피카소의 작품을 포함해 총 16점의 컬렉션이 이미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지난 2019년 5월 생존작가 작품 중 최고가인 1084억원에 팔린 제프 쿤스의 스테인리스스틸 도금 조각 '래빗(토끼)'. 사진 크리스티 2026.03.09 art29@newspim.com

공식적으로는 제프 쿤스의 화려하게 반짝이는 은빛 스테인리스스틸 조각 '래빗(토끼)'(1986)이 지난 2019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911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1084억원)에 팔리며 생존작가 작품 중 최고가 기록을 세운바 있다.

미술품 경매업체들은 다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소더비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인물화 등 세계 미술시장을 뒤흔드는 최고의 트로피 아트(초고가 블루칩작품)를 잇따라 경매에 올리면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5월 뉴욕에서 열릴 크리스티의 'S.I 뉴하우스 컬렉션 경매'가 과연 어느정도의 최고가 행진을 기록할지 전세계 미술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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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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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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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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