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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컬렉션, 美 시카고박물관서 개막…워싱턴 이은 두번째 해외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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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07일 미국 시카고박물관에서 고 이건희 컬렉션 국외순회전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을 개막했다.
  • 이번 전시는 국보·보물을 포함한 140건 257점이 출품됐으며, 이중섭 ‘황소’와 박수근 ‘절구질하는 여인’, 장욱진 ‘나룻배’ 등이 해외 첫 공개됐다.
  • 시카고 전시는 7월05일까지만 열리며 이후 영국박물관으로 옮겨 10월01일부터 2027년 01월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고(故) 이건희회장이 생전에 수집한 문화유산을 한자리에 모은 국외순회전'한국의 국보: 한국미술2000년'이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박물관에서 공식 개막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이은 두 번째 순회 전시로, 오는 7월5일까지 약 4개월간 계속된다.

고 이건희 컬렉션이 시카고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특별전이 진행중인 시카고 박물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건희컬렉션 근현대 명작13점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7건, 보물15건을 포함해 총140건257점이 출품됐다. 특히 이중섭의 '황소'(1950년대)와 '가족과 첫눈',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1957), 장욱진의'나룻배'(1951), 겸재 정선의'인왕제색도', 김홍도의 '추성부도' 등 한국미술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들이 총출동했다. 이중섭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장욱진 '나룻배'는 해외 첫 전시다.

이중섭의 '황소' 등을 관람하는 현지인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달항아리와 김환기 작품.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시카고 박물관 전시실 전경.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불교 미술.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고려 청자와 백자.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박물관은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조선이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국제 사회에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전시를 열었던 바로 그 장소다.

특별 학술 강연도 열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개막 전날 진행한 강연에는 현지인 등 약 300명의 몰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강연하는 유홍준 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박물관 전시는 7월5일 폐막한다. 이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으로 이동, 오는 10월1일부터 2027년 1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은 지난해 11월 워싱턴 D.C.를 첫 무대로 막을 올렸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 전시에는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K컬처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시카고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현지인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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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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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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